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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뷰 맛집 제주 농가주택

by 시크릿열매 2021. 2. 22.

 

 

 

안녕하세요

저는 집구경이 취미일만큼 집을 매우좋아하는데요 

요즘 구해줘홈즈라는 프로그램의  인기가 급상승 이후

집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서

이집 저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경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리뷰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없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뷰맛집 제주농가주택을 소개하려구요

 

 

 

 

 

천혜의 대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섬

한라산 뷰를 자랑하는 제주 농가 주택이라는데요

한번 같이 구경가보실까요 ^^

 

 

 

정말 농가 주택이라 하기엔 외관이 굉장히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마저 드는데요 

 

 

 

 

 

와 저는 진짜 창문많은집에서 사는게 소원인데 

이 농가주택은 외부에서 보이는 창문만 무려 10개!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올리브색의 벽과 우드톤의 가구들로

너무 따듯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들어 안정감있고 좋네요 

 

 

 

 

채광이 너무 좋아서인지 화분이많고

현관에서 식물들을 많이 키우시네요 

 

 

 

 

그리고 거실로 들어서면

역시나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맛집이네요 

 

 

 

 

 

 

통장 너머로는 그림같은 바다 풍경이 펼쳐지구요

하지만 비닐하우스 뷰를 거쳐야 바다가 보이는점이 조금 아쉽긴하네요 

 

 

 

 

나무문 두개가 보이는데요

우측문은 바로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가려놓은 중문이에요. 

 

 

 

냉난방 지킴이 기능을하면서 문을 닫아놓으면 독립된 거실로 완성해주는 기능이라고하네요

 

 

 

 

주방 보실게요 

 

 

 

와 일단 공간도 넓지만 백지영씨가 감탄한대로 주방에 창이 무려3개!

저의 로망이에요! 커다란 통창문도 부족해 싱크대앞에 있는 저 기다란 창!!

진짜 제가 꿈꾸는 주방이에요~ 설겆이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초록초록한 나무들을 바라보며

설겆이하는것이 제 소망인데요 ㅎㅎ 

 

같은 주부로써 백지영씨가 감탄한 포인트를 정확히 알겠더라구요

곳곳에 쏟아지는 채광을 받으며 주방일을 한다면 전혀 힘들지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부엌 층고가 4.5m 

 

이 엄청난 개방감!  높은 층고또한 제가 선호하는 집중에 하나인데

진짜 이집 주방은 계속 주방에서 일할맛 나게 할 것 같네요 

 

 

 

디긋자 부엌은 모든 주부들의 로망이 아닐까싶어요

디듣자 부엌인데도 불구하고 식탁놓을 자리가 따로 있을정도니

주방면적도 넓고 층고도 높고 채광끝판왕이니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주방아닌가요 

 

 

 

 

현대식 고팡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현대식 고팡은 무엇??

 

 

JTBC ' 서울엔 집이없다 '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구해줘 홈즈와 차별화를 두기위해 

 

 

고팡은 광의 제주식 표현이라고 하네요. 시골에가면 하나쯤 있는 창고같은거죠

옛날 시골의 창고라면 의례 외부에 있기마련이지만, 뷰 맛집 제주농가주택에서는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서 

주방 바로 옆에 고팡을 두었네요

 

 

 

JTBC 서울엔 집이없다 프로그램에서는 구해줘 홈즈와 차별화를 두기위해 기획된듯 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바로 '추천? 비추천' 코너에요 .

 

곳곳에 숨어있는 이 집만의 매력 포인트들을 모아서 추천포인트인지? 비추천 포인트인지?

물음표로 표시하여 패널분들께서 맞추는 형식의 깨알재미가 숨어있어요 

 

 

 

뒤쪽으로 보이는 주방의 중문으로 나가면 물부엌 이라는게 있다고하는데요

 

 

두번째 물음표 물부엌?? 

두번째 물음표 물부엌?? 

 

 

바로 바닥에 물을 뿌릴 수 있는 부엌이라서 '물부엌' 이였네요

 

 

 

물부엌과 바로 연결된 테라스까지~~

와 여기 진짜 너무 좋네요 

 

 

 

물부엌과 테라스 사이에 폴딩도어를 설치해 

두공간을 분리할수도있고,

폴딩도어를 열어 개방감을 줄수도있구요

 

게다가 바닥에 물을 뿌리는 부엌이니 신발을 벗지않고

테라스와 부엌을 오갈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는 해산물도 다듬어야되고, 

논이나 밭에서 일하다가 들어와

흙묻은 장화도 씻고 발도 씻고해야하고

물 쓸일이 많아서 두번째 부엌의 기능을 한다고 하네요 

 

 

 

 

물부엌에서 테라스로 나와보는데 이때 발을 동동 구르며

감탄하는 백지영씨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

 

 

 

 

 

세번째 물음표

태풍 피해 방지 바람구멍

 

제주도는 바람많이 불고 쎼기로 유명하잖아요 

 

 

 

 

 

바람 구멍이없으면 바람의 힘이 고스란히 벽으로 전달되

바람이 벽을 타고 올라가 지붕이 날아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말 지형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한 건축방식인 것 같아요 

 

 

 

 

 

 

가로로 길게 지어진 구조인데요 이제 반대편으로 홈투어 가볼께요 

 

 

 

 

이제 방을 볼 차례인데요 첫번째 침실 방문을 열면 좌측에 또 문이있네요!

 

 

 

 

그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거의 방이라고 할정도로 넓고 싶은 드레스룸이 나왔어요 

 

 

 

드레스룸 좌측에 또 문이!!

그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또 다른방이 나오네요 

아버님방으로 추청 

 

 

 

바로 문 네 개가 이어진 공간인데요 

침실1, 드레스룸, 침실2 세개의 공간을 루프처럼 통과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첫번째 침실은 파란 벽지의 아버지 방이있고요 바로 그 옆으로 

 

 

 

핑크색 벽지의 어머님 방이 있어요 

각방을 쓰시는군요 ㅎㅎ

 

 

 

그리고 두 방 사이에 드레스룸을 만들고

양쪽방에서 모두 드레스룸을 통할 수 있도록한 문을 단 아이디어가 좋네요 

편리 할 것 같아요!

 

 


 

이제 2층 홈투어! 고고고!

 

집 외관도 참 따듯해보이고 예쁜데다 이 농가주택은  채광과 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6베이?로 지어졌네요. 보통 3베이아닌가요?

아 정말 이집 넘 맘에드는데요 ^^

 

 

 

문으로 숨겨져 있던 나무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어떤 공간이 있을까요?

 

 

 

바로 2층 게스트룸이 바로 나오네요

 

 

 

탁 트인 오픈형 국조와 통창이있어

채광 끝판왕에 왜 뷰 맛집인지 알 것 같네요 !

 

 

 

 

 

 

4번재물음표

한라산&바다뷰 게스트룸 

이게 비추천일 수가 있나요?? 

저는 무조건 강력 추천일 것 같은데요 ㅎㅎ

 

 

내집에서 한라산 뷰라니~~~

진짜 너무 멋지네요

 

 

 

박공모양 통창으로는 일상처럼 누릴 수 있는 우리집 바다뷰~

백지영씨가 말하길 실제로 보면 화면처럼 멀리않고 더 가깝다고 하네요~

 

 

 

4번째 물음표를 발견한 성시경씨 

 

 

 

오각형 창문을 덮는 3개의 블라인드가 4번째 물음표입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박공모양의 예쁜창기긴하나

그 박공모양에 맞추려다보니 블라인드를 3개로 나눈걸까요?

 

 

추천/비추천의 결과는 마지막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집주인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께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구해줘홈즈와 다른점이

'우리집을 어떻게 짓게됐는지? '

집짓게된 사연을 집주인분들이 직접 나와서

집에대한 스토리를 이야기해주는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이집은 건축가 남매가 직접 지은집이라고 하네요 

 

 

 

부모님이 40여년전 살던집이 75년도에 지어진 집이다보니

결로도 많이 생기고 관리가 힘들어 아파트 입주를 꿈꿨지만

아버지께서 '남의집 위아래놓고는 못산다' 하여 어머님의 중재안으로 

 

 

 

 

우리 귤농장이 있는 곳에  집을 새로 짓자! 라고 하셨다네요

집안에 건축가 자녀가 두분이나 계시고 농장땅도있으니

저같아도 집을 새로 짓고 싶었을거같아요 ^^

 

 

 


 

 

이제 우리가 가장 궁금한 

건축비용에 대해 알아볼께요 

 

 

1,2층 합친 면적 173.25m2 (약 54평) 이고

토목비 제외한 건축 비용은 약 3억원이 들었다고하네요 

 

 

 

 

온가족이 다함께 만든집이라 인건비를 줄일 수 있었고

재료도 비싼 재료는 많이 안썼다고하네요 

욕심 부린곳은 마루와 창문 정도라고합니다.

 

 

 

 

 

비추천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예상했던대로 블라인드였네요

이유는 아무리 찾아도 박공모양 블라인드를 찾을 수가 없었다고합니다.

 

 

추천포인트는 무었이였을까요?

 

백지영씨께서 물부엌을 꼽았는데 

역시나 정답은 물부엌이였어요

 

 


이상 오늘의 집구경 리뷰를 마칠께요 

앞으로 꾸준히 집구경 리뷰를 올릴예정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엄청난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