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황당한 수박 자르기(영상포함)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황당한 수박 자르기(영상포함)

7월~8월 가장 더운 여름철에 가장 잘나가는 과일이 수박아닐까요?

무더운 여름에 냉면도 좋고 팥빙수도 좋지만 저는 과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특히나 여름에 먹기좋은 수박에대해 오늘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특히 여름휴가를 계곡으로 가시는분들은 수박이 필수품일 것 같은데요. 차가운 계곡물에 수박을 통재로 동동~ 띄어뒀다가 물놀이 한참하고 

배가 고파질때쯤 시원해질대로 시원해진 수박을  꺼내서 계곡물에 발담그고 바로 잘라먹는 그맛이란!!  상상만해도 시원하네요 ㅎㅎ

[그럼 맛있는 수박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요?]

가장 많이 알고있는 방법이 바로 똑똑똑~ 계세요? 두드려보는 방법입니다. 저도 물론 그동안 그렇게 골랐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옛날과 달리 재배방법에 노하우가 생겨 똑똑 두드려서 맑은 소리 안나는 수박이 없게 만들어져 나온다고하네요.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동원해서 더 맛있는 수박을 찾아보도록하겠습니다.

첫번째, 수박색깔보기!

껍질색이 선명하고, 초록 줄무늬의 선이 뚜렷하게 그어져있는 것이여야합니다.

두번째. 수박형태보기!

겉표면이 고르고 형태가 좋은 것을 고를 것!

세번쩨, 수박꼭지보기!

수박꼭지는 신선도를 증명하는것 중에 하나인데 일단 꼭지가 노랗게 변하거나 말라서 비틀어진것은 패스!

다만 요즘은 농가에서 일부러 수박꼭지를 잘라서 출하하기도하는데, 그 이유는 수박 꼭지를 1cm정도 자른상태에서 마르게되면 수박안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않아 오히려 당도가 그대로 유지되서 맛있는 수박이된다고 하네요! 

네번째, 수박 배꼽보기!

수박을 들었을 때 밑부분  배꼽의 크기가 작은 것을 고를 것!

배꼽 부분이 작은것이 맛있다고합니다.

자 이제부터는 수박 자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시도한 황당한 수박 자르기는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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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보관방법 ]

조금은 귀찮더라도  수박을 미리 먹기좋게 잘라서  반드시 글라스락같은 넓은 통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면서 먹을 만큼만 접시에 담아 꺼내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동안 잘못된 보관방식중 하나가 바로 자르고 남은 수박을 랩에 씌워 보관하는 방법인데요 수박을 절대로 랩에 씌워 보관하면 안된다고합니다.  랩에 씌워 보관하게되면 일주일만에 수박 표면에 세균의 수가 수천배 증가한다고 하니 반드시 조심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