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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민갑부- 캠핑용품 사업으로 대박난 정서영 사장님 스토리

by 시크릿열매 2017. 8. 24.


체널A 방송에서하는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을 아주 애청하는데요 . 오늘의 주인공은 국내 최초로 소비자 위탁판매 기반의 프리미엄 중고캠핑용품 스토어인 캠핑트렁크를 창업하여 연매출 16억을 올리고있는 캠핑박사 정서영씨입니다.


처음에는 남들처럼 고기집, 치킨집 사장이 되려고 했으나 어느날 친구와 등산을 갔다가 캠핑족들이 많은것을 보고 요즘 점점 캠핑족들이 늘어나고있으니 캠핑용품 사업을 핞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캠핑용품을 팔기만 하는곳이라면 서민갑부가 될 순 없었겠죠?
정서영씨는 새상품을 파는것 외에도 중고 제품을 매입도하고 깨끗하게 수리,관리하여 대여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한번이라도 사용한 캠핑용품은 그 가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중고용품을 재판매하는것보다는 초보캠퍼들을 위해  대여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100평정도 규모에 3천여가지의 캠핑용품 

처음부터 캠핑용품을 다 구비하기엔 비용도 부담스럽고 한두번 캠핑때문에 새상품을 사는것은 낭비가 될 테니까요.
또한 캠핑용품을 많이 샀다가 필요가 없어져 중고로 팔려는 고객들에게도 이득이죠.

기본적인 캠핑의자나 텐트가 가장 잘나가고 , 이런 독특한 아이디어 캠핑용품들도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또한 중고용품 거래는 온라인이 더 저렴할텐데 굳이 매장까지 찾아오는 이유는 중고 제품보다 몇만원만 더주면 여기서 새상품을 살 수 있기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멀리서도 찾아온다고합니다.  매장도 크고 종류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아 좋아보이는데요,  제가 보기에  서민갑부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정서영 사장님의 마인드입니다. 



방송을 보면서 느낀건 사장님의 마인드가 남다르다는 것이였는데요.  무조건 팔고보자 그런 마인드가 아니라 고객들의 성향과 주변환경을 파악하여  무조건 비싼 용품을 파는것이 아니라 개인에맞는 실용적이고 저렴한 용품들로  추천을 해주고있어 소비자들이 처음에는 오해를하고 화를 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3년차인 지금은 1만명의 영업사원이 있다고하시는데요 . 그것은 바로 고객이라고 합니다. 단골 고객들의 자발적인 영업효과까지 얻었으니 성공한 사업가가 아닐 수 없네요. 여러모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분석하고 있는 정서영씨만의 노하우가 바로 성공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대박나시길! ^^


※ 위치는 :  전라도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 602  / 나눔캠핑  / 전화번호 062-971-2642  참고하세요

방송에서 사장님이 차로 지리산까지 20여분만에 가신걸보니 주변에 캠핑장과 가까운곳에 위치한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