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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국제거리 호텔 - 나하공항근처 저렴한 알몬트 호텔 리얼 후기

by 시크릿열매 2017. 5. 17.

오키나와  국제거리 호텔 - 나하공항근처 저렴한 알몬트 호텔 리얼 후기

 

 

 

 

 

 

 

 

 

 

 

 

 

 

저녁 6시쯤 나하공항 도착해서 짐찾고

렌터카 송영버스 타고 렌터가 받아서

드디어 오키나와에서의 첫날 알몬트 호텔 도착!!^^

 

 

 

 

 

일단 호텔 들어가기전에

우선 렌터카를 주차해야죠

 

 

알몬트 호텔 뒷편에 주차장이 있어요.

 

 

기계식 주차입니다.

주차 안내해주시는 아저씨분도 친절하셨구요.

 

 

 

 

 

알몬트 호텔 입구에요

오키나와에는 어디든 곳곳에

시샤라는 형상물이 놓여있는데요

시샤는 액운을 쫓아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중앙에 쇼파가 있는데

큐션들과 꽃,나무 장식이 너무 조화롭고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역시 생긴지 얼마안된 호텔이라 작지만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안쪽에서 출입구쪽을 바라보면

왼편으로 조식먹는 레스토랑이 있네요.

저희는 첫날 하루 잠만자고

다음날 바로 관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

알몬트 호텔 조식을 먹진 않았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깔끔하죠?

화살표 되어있는것은 옷을 다리는 효과를 주는

프레스 제품이더라구요.

호텔방 안에는 다림판이나 다리미가 없으니

저걸 이용해서 옷을 빳빳하게 펴면 되는 것 같아요.

 

 

 

복도도 깔끔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깔끔하니 마음에 들어요.

 

 

 

정말 작지만  타원형 모양의 귀여운 테이블과

두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미니멀한 쇼파가

준비되어있네요

 

 

나름 짐이나 옷도 올려놓고

이렇게 자기전에  야식이랑 술한잔도 하는 용도로

잘 이용했습니다. ㅎㅎ

 

 

 

 

 

 

 

침대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고

냄새 나거나 찜찜한 느낌도 없었어요.

잠옷도 침대위에 미리 준비되어 있었구요.

침대는 나름 시몬스 침대인데

저희 커플은 신혼집에서 

씰리 킹스톤 비치 매트리스를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시몬스 매트리스가 좀 불편 하더라구요

좋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희는 씰리 매트리스에

너무 적응이 되었나봐요 ㅎㅎ

 

 

 

 

 

 

입국에서부터 오밀조밀

있을 건 다 있어요.

옷걸이, 짐올려놓는 곳

슬리퍼도 2쌍씩 4개나 준비되어있구요.

한켠에 공기 청정기도 있어요.

TV 밑에 작은 냉장고, 커피잔과 물컵

아래 서랍장 안네 커피포트 있어요.

 

하지만 냉장고에

 물은 없었다는 사실!!

이럴수가!!

호텔에 물이 없다니 ㅠㅠ

알몬트 호텔은 저렴한 호텔이라 그런지

 물은 무료로 주지 않았어요.

호텔 밖으로 나가면

바로 왼편에 편의점이 있어서

저희는 거기서 사다 먹었어요. ㅎㅎ

 

 

 

 

 

 

욕실도 정말 작은데 정말 정말 깨끗하고

너무 너무 귀여웠어요^^

 

일본은 욕조 문화라서 어느 호텔을 가든

아무리 작아도 욕조는 다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샤워커튼도 깨끗.

 

 

 

샴푸,린스,바디워시

 

 

헤어드라이기

양치컵

칫솔,치약, 헤어브러쉬, 1회용면도기

모두 구비되어있어요.

저희는 사실 저렴한 호텔들은 칫솔을 안주는 경우가 많아서

칫솔 치약을 바리바리 싸갔는데

짐만 늘렸네요 ㅋㅋ

 

 

 

실내 슬리퍼인데요

이거 말고

부직포 슬리퍼가 따로 있고

 

부직포 슬리퍼는 고객을 위한것으로 가져가도 괜찮다고

한국어로 써있어요.

그래서 가져왔다능 ㅋㅋ

 

 

 

잠옷 ㅋㅋ

나름 오키나와 스러운 프린트네요.

 

 

펼치면 이런 모습

원피스일줄 알았더니

바지랑 상의에요 ㅋㅋ

솔직히 잠옷은 너무 구렸어요

뭔가 눅눅하면서 묵직한 느낌도 들었고..

그래도 하루 잠깐 묶는데

짐풀기 싫어서 그냥 입고 잤어요 ㅎㅎ

 

 

 

들어오자마자 공기 청정기부터 켰어요.

워낙 방이 작아서 답답함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호텔 키

하늘하늘하니 오키나와 스럽고 예쁘죠?^^

 

 

참 로비 한켠에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있어요~

무료에요!

친절하게 한국어로

 어서오세요. 마음껏 드세요! 라고 써있네요.

 

혼자 하나 ㅋㅋ

1인당 한개씩 먹으라는 얘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하나씩 맛을 보았습니다.

ㅎㅎ

그냥 더울때 하나씩 꺼내먹기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귀여운 서비스를 준비해뒀다니

 

전반적으로 알몬트 호텔에 대한 인상은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한국어를 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었고

나름 친절한 느낌이였어요.

 

마지막날 로비에서 저희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호텔 직원분께서 먼저 다가오셔서

같이 찍어주겠다고 하셔서

커플 인증샷도 남겼네요^^

 

 

 

 

 

이상 오키나와 나하공항 근처

알몬트 호텔 리얼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내일은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호텔 후기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