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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팁] 토요타렌트카 가장 저렴하게 렌트하는 방법. 타비라이(Tabirai) 렌터카 솔직 후기

by 시크릿열매 2017. 5. 15.

[오키나와 여행팁] 토요타렌트카 가장 저렴하게 렌트하는 방법.

타비라이(Tabirai) 렌터카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드디어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ㅎ
결혼식끝나고 신행을 바로 가지않고 일주일 후에 다녀왔거든요.

신행지는 아름다운 오키나와로 정했어요.


첫 해외여행을 가는 신랑님께서

장기비행이 힘들 것 같다고하여 멀리는 못가고 ㅜㅜ


게다가 둘다 일본을 워낙 좋아해서 정말 가고싶었던 하와이대신! 

저렴하게 하와이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오키나와로~~ 고고 ㅎㅎ

 

 

 

여행준비를 하면서 가장 고민되는게 뭘까요?
가장 기본적으로 호텔, 렌터카, 일정짜기, 예산이  아닐까싶은데요

오늘은 제가 이용한 렌터카부터 포스팅해보려구요^^
진짜 한달이상 구글과 네이버를 뒤져가며 열심히 검색질 한 결과 알아낸 꿀팁이니

지금부터 찬찬히~ 읽어보시길바래요^^ 

 

 

 

우선 오키나와 렌터카를 검색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나오는 것들이

 OTS렌터카, 토요타렌터카, 오릭스렌터카인데요.


그런데 각각 비교를 하자니

번거롭고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타비라이Tabirai 라는 싸이트를 알게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쿠팡이나 티몬같은

렌터카 소셜싸이트 더라구요.

 

 

바로 여기에요


여러 렌터카 업체한곳에서 검색하고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데요

번거롭게 렌터카별 싸이트

일일이 들어갈 필요없이

최저가를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바로 다른 렌터카 싸이트에서 본 

동일 차종으로 검색해본 결과

타비라이Tabirai가 거의 10만원정도 저렴한거에요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타비라이Tabirai에 대한 정보를 뒤져봤는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았는지

후기나 정보가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타비라이Tabirai 싸이트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전부 한국어로 되어있고 예약도 한국어, 검색도 한국어 ㅎㅎ

그리고  전차종 한국어 네비게이션을 준다고해요.

게다가!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렌터카 수령시도 어려움이 없다고 하네요.

그만큼 오키나와에 한국 관광객들이 많다는거겠죠? ㅎㅎ

 

 

실제로 저희가 방문했을 때

한국어 가능한 여직원분이 계셔서

저희를 위해 한국어 안내지를 보여주시면서

한국어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안내지를  저희가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두고

한글을 거꾸로 쓰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신기방기 ㅎㅎ

 

 

 

송영버스타고 렌터카 업체에 도착

 

 

 

저희는 4박5일 일정으로

수령,반납 모두 나하 공항지점으로 했는데, 

상황에 따라 수령과 반납 지정장소를 다르게 하셔도되요. 

소형차는 최대 5명까지 가능하고

베이비 시트나, ETC탑재등 옵션도 선택할 수 있어요

아기들 데리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에게도 좋겠네요.

 

 

(베이비 시트가 이렇게 많이 구비되어있더라구요^^)

 

참고로, ETC란 우리나라의 고속도록 하이패스 같은거에요.

그리고 ETC는 회사와 차량에 따라

0~ 324엔일 수 있으니 예약시 꼼꼼히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저희는 주로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할 예정이라 ETC는 선택하지 않았구요.

실제 여행 시 고속도로를 한번 이용했지만, 불편함 없이 현금계산했어요 ㅎ

 

 

 

수령방

법은 나하공항에서 바로 렌터카를 수령하는건 아니고

저희가 선택한  렌터카 회사는 TRC라는 곳인데

 공항에서 송영버스(픽업차량)를 타고 8~10분정도? 가야해요.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전화를해야하나?

픽업차량을 어떻게 찾아야하지?

하고 잠시 헤매는 사이 ,

TRC렌터카의 직원분이  피케를 들고 저희를 찾고 있으셨는지, 

어떤 남자분이 조심스럽게 다가오시더니

명단리스트에서 제 이름을  가르키며 맞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와 ! 어떻게 아셨지? ㅎㅎㅎ

신기하고 반가운데

그분도 저희를 찾느라 좀 헤매셨느지
일본어로 욧까따~~ (다행이다)

라고 하셔서 어찌나 웃겼는지 ㅋㅋ 

 

 

 

차종은 소형차 도요타 비츠(vits)고

아주 파랑파랑한 아이로 받았는데

예쁘고 귀엽네요^^

차 상태는 내부도 아주 깨끗하게 청소되어있었고

외부에 미세한 기스외에는 매우 양호하고 좋았어요.

(한국어 네비게이션 장착된 모습 / 맵코드나 전화번호로 검색 )

 

 


타비라이 싸이트에서 예약 시

회원등록이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할 필요는 없구요.


날짜, 지점, 차종등을 검색 후 예약만 하면되요.

사실 그래서 저는 이게 정말 예약이 잘 된건가

의심이되기도해서 싸이트에 몇번이나 들어가서

예약 조회를 해봤어요 ㅋㅋ

 

 

 

예약이 완료되면 타비라이에서

예약번호와 예약내용을 문자로 보내주고

당일날 공항에 송영버스 직원이 나와서 알아서 고객을 찾아주니

 저처럼 의심하거나 불안해하실 필요없어요 ㅎㅎ

 

 오키나와 여행은 렌터카가 필수라고 하잖아요.

직접 가보니 정말 차를 렌트하지 않으면

관광지를 가거나 해변가등 관광하기가 많이 불편할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제주도 여행 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오키나와는 한국의 제주도와 정말 흡하사더라구요^^

해안도로를 달리며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푸르른 바다


맑은날 더욱 눈부신 아름다움을 망끽하게 해주는 파랗고 맑은 하늘


도로의 차들도 제주도처럼 굉장히 여유롭고 한산해요.


물론 나하 공항 근처는 시내인만큼 차가 꽤 막히더라구요


여행 마지막날 공항 돌아오실때는 차가 막히는 시간도 계산해서 조금

일찍 움직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상

2017년 5월 둘째주

일본 오키나와의 따끈따끈 렌터카 여행 후기의 그 첫 시작을

여기서 마칩니다^^

 내일은 최저가 호텔 예약 후기를 포스팅하러 옵니다. ㅎㅎ

 

 

( 호텔 preview -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 호텔방에서 바라본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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